R&D 전문 제약사 도약 다짐…280평 규모 확장 개소

구주제약(대표 김우태)은 지난 5일 중앙연구소를 광교로 확장이전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기존 오산시 제약공장내 위치했던 구주제약 중앙연구소는 1999년 5월 약 20평 규모로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시설확장을 통해 그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 노후 시설 개선과 설비확충을 통해 R&D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의 원활한 확충을 위해 서울 지역과의 접근성을 고려, R&D센터가 다수 위치하고 있는 광교지역으로의 이전을 결정하고 광교센트럴비즈타워내 약 280평 규모의 최신 연구장비시설을 갖춘 구주제약 중앙연구소를 확장 개소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구주제약 관계자는 "중앙연구소의 이전을 통해, 본사, 연구소, 공장 간의 접근성 강화와 개발마케팅 부서 등과 의사소통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진행되는 통증관련 신규복합제의 임상 등 신약연구에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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