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주시청과 협업해 야경투어를 실시한다.

14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출발하는 야경투어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이용요금은 3,000원이다.

이번 투어는 약 50만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최장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인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기간에 맞춰 시작된다.

공단은 홍보관, 스카이라운지 등 주요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탑승은 사전 예약 및 현장 매표로 가능하며 치악예술관-공단(20분 견학)-수변공원(10분 산책)-강원감영-치악예술관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공단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야경투어에서 홍보관을 통해 건강보험의 올바른 이해뿐만 아니라 스카이라운지에서 원주 혁신도시의 조성 현황을 보며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관광자원 다양화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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