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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 돌입CT-P16, 포르투갈 시작으로 20여개 국가에서 진행
  • 소재현 기자
  • 승인 2018.08.10 13:07
  • 최종 수정 2018.08.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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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16'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포르투갈 의약품 허가기관(Infarmed)에 3상을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지역 등 각 국가 규제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상시험을 신청, 20여 개 국가 약 150개 기관에서 CT-P16의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계획한 일정에 따라 순조롭게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CT-P16은 경쟁 바이오시밀러 대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T-P16의 오리지널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다.

아바스틴은 지난해 세계 매출 약 7조 5천억 원 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소재현 기자  sjh@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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