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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0명 중 8명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해야”확대 필요한 상비약 품목은 제산제·지사제·포비돈액 순으로 나타나
  • 이민주 기자
  • 승인 2018.08.09 12:03
  • 최종 수정 2018.08.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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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를 두고 대한약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품목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을 통해 ‘상비약 약국 외 판매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이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에는 시민 1,745명이 참여했다.

먼저 편의점 상비약 판매 제도의 필요성을 묻자 응답자 중 97%(1,693명)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아니오 2.2%, 모르겠다 0.8%).

이어 상비약 약국외 판매지정 심의의 쟁점 사항인 ‘상비약 판매품목 확대에 대한 생각’을 묻자,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86.8%(1,515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행 수준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9.9%(173명)로 2위를,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이 1.7%(29명)로 3위를 차지했다(모르겠다 1.5%, 무응답 0.1%).

확대해야 할 상비약 품목은 제산제(1,011명), 지사제(1,009명), 포비돈액(914명), 화상연고(861명) 순으로 나타났다(중복응답 허용).

약사회에서 품목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인 ‘부작용’ 경험 비율은 1%에도 못미쳤다.

‘편의점에서 판매한 상비약을 복용한 후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는 응답은 0.97%(17명)에 불과했다.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무려 93.5%(1,632명)에 달했다.(모르겠다 5.5%).

응답자 1,745명 중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1,574명(90.2%)이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상비약 편의점 구매의 이유를 묻자 ‘공휴일, 심야 시간 등 약국 이용이 불가능해서’라는 응답이 74.6%(1,179명)나 나왔다.

그 다음은 ‘가벼운 증상으로 스스로 상비약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해서’가 15.3%(242명), ‘편의점이 약국보다 가까워서’가 7.4%(117명)이었다.

이민주 기자  minju9minju@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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