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서 개최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는 알레르기질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맑은숨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프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간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자료제공=고대안암병원)

특히 이번 캠프에는 의대생도 멘토로 참여한다.

정지태 센터장은 “알레르기 예방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알레르기 환아의 고민과 알레르기질환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캠프를 총괄하는 고대구로병원 송대진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되는 캠프가 되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는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이메일(ehc5464@naver.com) 또는 유선전화(02-920-5464)를 통해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대병원 환경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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