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전문직 특성 살려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개선에 노력할 것”

대한간호정우회가 제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당선된 간호계 광역·기초의원 15명의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호정우회는 지난 6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축하연에는 간호사 출신 자유한국당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간호단체장, 회원병원, 정우회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간호계 의원 15명의 당선은 의료인 중 가장 많은 수로 간호전문직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의정활동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정책 수립에 관심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광역·기초의원들은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최선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간호전문직의 특성을 살려 보건의료정책 및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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