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의중 교수가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에 오는 2020년 5월까지 2년간 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을 맡게 됐다.
김 교수는 “자문조정을 중점으로 정신신체 전문가과정을 통해 자문조정 영역의 특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직역의 회원 확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현재 을지병원에서 스트레스 클리닉과 수면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안장애와 기분장애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과 한국정신신체의학회 기획이사, 한국정신분석학회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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