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13일까지…의약품 및 화장품 검사 등 실전 경험 쌓을 수 있어

경인지방식약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지방 식의약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의약품 분석 이론 및 실습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식·의약품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매년 2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실습기간은 7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첨가물 검사 ▲식품 중 보존료 검사 ▲미생물 검사 ▲잔류농약·동물용 의약품 검사 ▲중금속 및 기구용기포장 검사 ▲의약품·화장품 검사 등이며 관심있는 대학생은 오는 30일까지 경인식약청에 실습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가 식·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소개> 지방식약청 소개> 경인지방식약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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