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의생명과학포럼 열려

국립암센터가 의료 분야 빅데이터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암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우리가 만들어갈 헬스 빅데이터의 미래’라는 주제로 의생명과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인, 의과학 연구자,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미래 가치와 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공분야의 역할과 전망(박종헌 국민건강보험공단) ▲Epidemiology! 빅데이터의 과거, 그리고 미래(김현창 연세대) ▲유전자 빅데이터, 어떻게, 어디로(성주헌 서울대) ▲병원 빅데이터와 EMR의 미래(박래웅 아주대) ▲Digital heath care 빅데이터: 의료분야에의 연계와 전망(김영인 Noom) ▲국립암센터 빅데이터 현황과 전망(최귀선 국립암센터)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국립암센터 박상재 연구소장은 “의과학 연구자들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업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가 개최하는 전문가포럼인 의생명과학포럼은 상하반기 각 2회씩 개최되며, 하반기에는 ‘통일보건의료’와 ‘바이오창업’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교육훈련팀031-92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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