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가 인근 지역인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중구 의사회와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8년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정기간담회’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 교수와 각 구의 의사회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브랜드마케팅 전문가인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박재현 대표가 ‘21세기 진화된 고객에게 사랑받는 성공적인 병원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

황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할 수는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결말을 맺을 수 있다고 카를 바르트가 말했다”며 “바로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해 변화의 물결과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앞서가는 톱 클래스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은 매년 지역구 의사회와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위해 정기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