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Mount Sinai Hospital 등 4개 병원 방문

대한병원협회가 미국 유명 의료기관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병협은 전국 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우수 병원 탐방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병원은 Mount Sinai Hospital. NYU Langone Medical Center, Boston Medical Center, Early Sense다.

1852년 설립된 Mount Sinai Hospital은 2017~2018년 ‘Best Hospitals' 10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D 프린팅과 AR 기술을 신경외과, 영상의학과에 적용해 수술 절차를 간소화하고 의료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1841년 설립된 NYU Langone Medical Center는 2007년 로버트 그로스먼 박사가 CEO로 취임하면서 체질 개선이 이뤄졌다. 그로스먼 박사 취임 후 2015년까지 매출이 2배로 증가했고 병원과 의과대학 시스템을 단일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통합했다.

Boston Medical Center는 자체 IT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수용능력과 공간 활용도 향상을 위해 HER 시스템도 설치했다.

Early Sense는 병상 부착용 생체인식 센서로 간호사 스테이션에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연수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임원진은 병협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 11일까지 이메일 (dj@imdp.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및 비용 관련 문의는 병협 국제학술국( 02-705-924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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