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이 지난 15일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내과 및 외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 인력 등 총 17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외국인근로자 70여명에게 진찰, 약처방 및 물리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면환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