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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된 심정으로 잘 가르칠 것"해운대백병원, 신규 간호사 부모 20여명 초청…근무지 견학 및 부서장·선배들과 만남
  • 이혜선 기자
  • 승인 2018.04.17 06:00
  • 최종 수정 2018.04.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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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이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 부모 20여명을 초청해 병원과 근무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병원 측은 지난 12일 '2018년 신규 간호사 부모 초청 행사'를 열고 근무지 견학과 담당 부서장 및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병원 측에서 마련한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통해 자녀의 소속 부서장과 소통하고, 응급실과 병동, 중환자실 등 실제 자녀들이 근무하는 곳도 방문했다.

문영수 원장은 "최근에 이슈가 된 간호사 조직문화에 대해 부모님들의 염려가 큰 것으로 안다. 하지만 이제 전체적인 인식이 바뀌어, 직장의 분위기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자녀들을 안심하고 출근시킬 수 있도록, 부모 된 심정으로 잘 가르치고 보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돌 간호부장은 "간호사의 업무가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신규 간호사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 동안 선·후배 간에 서로 챙기고 돕고 있다"며 자녀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이해와 격려를 당부했다.

이혜선 기자  lhs@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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