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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인 사람 미세먼지에 더 치명적”365mc 김정은 대표원장 “삽겹살 피하고 윗몸일으키기보다는 걷기”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8.04.16 12:44
  • 최종 수정 2018.04.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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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관련된 잘못된 속설 중 대표적인 게 삽겹살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에게 미세먼지가 더 치명적이라고 지적한다.

지난해 5월 국제비만학회지에도 복부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미세먼지 농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연구에 다르면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활량 지수가 10%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치료에 특화된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고지방 육류를 과다 섭취하면 복부에 가장 먼저 살이 붙게 되며 각종 대사 증후군에 노출되기 쉽다”며 “삼겹살과 같은 고지방 단백질은 피하고 생선, 달걀과 같은 중·저지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과일, 채소, 해조류, 버섯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해 대장 운동을 활성화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줄이는 게 좋다”고도 했다.

또 윗몸 일으키기보다는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 뱃살 빼기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복부 지방은 전체 체중이 빠지며 같이 빠진다”며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에서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거나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 자전거나 훌라후프 등의 기구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복부는 지방 감량 속도가 느린 만큼 단기간에 효과를 보길 원한다면 지방흡입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다고 했다.

김 원장은 “복부 피하지방은 지방분해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감량하려면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한다”며 “단기간에 복부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보고 싶거나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되려 요요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지방흡입이나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로 피하지방을 제거한 뒤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내장지방을 줄이는 방법도 복부비만 고민을 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o331@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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