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는 13일 파라과이 위생관리국으로부터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화이자의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 성분을 물 없이 복용 가능하도록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다.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공동시장 4개 회원국에 속하며, 의약품 수입량(한국 15위)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는 등 제약 시장이 커지고 있다.
씨티씨바이오 조호연 대표는 "파라과이는 남미의 대부분 나라와 국경을 맞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현 기자
sjh@docdoc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