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보툴렉스주 판매 계약 체결…국내 종합병원 대상 프로모션 등 진행

휴젤 보툴렉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휴젤(공동대표집행임원 손지훈,심주엽)과 손잡고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진출한다.

삼일제약은 국내 종합병원에 휴젤의 보툴렉스주(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앞으로 보툴렉스주 전단위를 신경과 및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국내 종합병원에 판매한다.

보툴렉스주는 주름 개선과 같은 미용 시술 외에 성인의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경직 및 소아뇌성마비 환자의 경직에 의한 첨족기형에도 처방된다.

삼일제약 측은 "이번 판매제휴를 통해 신경과 영역 인프라를 확대하고 입지를 다지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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