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지난 22일 일자리안정지원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56개 기관장 긴급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안정지원사업 최접점 수행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금까지 일자리안정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과 조직 정비 등 내부 인프라 구축과 대외 홍보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나, 1월 급여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2월 중순까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이 급증할 것에 대비,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일자리안정지원 사업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함께 영세 사업주를 위해 홍보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여 직접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매일 실시간으로 일자리안정지원 신청현황을 보고받겠다고 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또 "지역본부 및 지사 단위로 사업진행 상황점검,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지역기관장이 직접 신청률 제고를 위해 솔선해서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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