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형 성폭력 대처법과 자주 발생하는 피해 사례들 소개

대한간호협회가 성희롱·성폭력을 주제로 간호사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간협이 지난 19일 협회 대강당에서 ‘성폭력, 성희롱 예방교육-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실시한 인권교육에는 전국 간호사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은 권력형 성폭력에 맞닥뜨렸을 때의 대처법과 자주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의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국내외 성폭력 사례를 비교를 통해 국내에서 적용되는 성추행의 범위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간호사 인권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차와 3차 교육은 오는 26일과 내달 2일 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널스라이프(www.nurselife.or.kr) 첫 화면의 배너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각 차수별로 7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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