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21 화 17:34
상단여백
HOME 뉴스 산업
“암 환자, 액체생검 병행 검사 필요성 부각”지노바이오 이훈석 연구소장, 조직생검과 상호보완 역설
  • 남두현 기자
  • 승인 2018.01.11 13:08
  • 최종 수정 2018.01.11 13:08
  • 댓글 0

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직생검(tissue biopsy) 뿐만 아니라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노바이오 이훈석 연구소장은 최근 한민족 과학기술자 네트워크에 게재된 ‘암 환자 곁으로 다가온 액체생검’ 리포트에서 해외논문(Liquid Biopsies for Cancer: Coming to a Patient near You) 리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논문은 지난 4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저자: Nithya Krishnamurthy, Emily Spencer, Ali Torkamani, Laura Nicholson)’에 게재된 바 있다.

이 소장은 논문에서 “액체생검은 위급한 시점에서 환자 상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한 치료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새로운 차원의 암 선별 및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이 소장은 “조직생검은 약물치료의 기본이 되고 있지만, 비용과 위험도, 조직의 수집 등의 측면에서 (액체생검보다) 더 큰 제한을 가짐에 따라 암의 상태를 반영할 수 있는 액체생검을 이용한 병행 검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액체생검의 장점으로는 ▲고위험군에서 암 검출이 가능하다는 점 ▲미세잔존질환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 ▲방사성검사 없이 전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치료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다는 점 ▲치료에 적합한 약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새로운 변이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

이 소장은 “액체생검은 조직생검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환자 상태를 보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준다”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치료를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환자 개인의 복지뿐 아니라 국가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두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헤드라인
[쇼피알 닥터 앳 1 ]
[문화·행사]
[쇼피알 닥터 앳 1 ]
여백
여백
여백
카드뉴스
  • [카드뉴스]글로벌 HIV 치료 트렌드를 이끄는 '빅타비'
  • [카드뉴스]원자력발전소보다 병원이 더 위험하다?
  • [카드뉴스] 바이오의약품 주식에 계속 투자해야 할까?
여백
쇼피알 / 라디오
  • 1
  • 2
  • 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