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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10대 뉴스④] CJ헬스케어 매각 발표 '충격'한국콜마, MBK 등 인수전…대기업 제약사업 또 역사 속으로
  • 청년의사
  • 승인 2017.12.27 11:22
  • 최종 수정 2017.12.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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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제약산업의 성장은 이어졌다. 의약품 시장규모(생산-수출+수입)는 사상 첫 20조원을 돌파했고,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등 토종 신약 출시도 이어졌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필두로 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성공신화는 현재진행형이며, 코오롱생명과학과 대웅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의 미국시장 진출 도전은 계속됐다. 그러나 여전히 불법 리베이트는 근절되지 않았고, ‘그림의 떡’ 고가 약제들의 등장은 환자들을 분기탱천하게 만들었다. 정부는 늘어나는 약제비를 잡고자 다양한 약가인하 정책을 내놓아 제약업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올 한해 제약산업을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들을 정리했다.

CJ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으로 출발, 이후 상장까지 고려하던 CJ헬스케어가 돌연 매각 계획을 발표해 관심이 집중됐다.

CJ그룹은 지난 1984년 CJ제일제당이 유풍제약 인수로 시작한 제약업을 33년 만에 매각한다고 11월 발표했다.

CJ그룹은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주요 투자자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발송하면서 매각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달 초 열린 CJ헬스케어 인수 예비입찰에는 제약사인 한국콜마를 비롯해 MBK파트너스, 베인캐피탈, 칼라일, TPG, CVC캐피탈 등 국내외 투자자 6~7곳이 참여했다.

현재 한국콜마가 SI(전략적 투자자) 중에선 유일하게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강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휴젤을 인수한 베인캐피탈도 CJ헬스케어 인수에 뛰어들었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CJ제일제당 등 CJ그룹은 매각대금으로 1조5,000억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안팎에선 이번 매각 결정을 이재현 회장 복귀 후 CJ그룹이 물류·문화콘텐츠 등 경쟁력을 갖춘 부문에 집중하기 위한 사업 재편 과정으로 보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 5,208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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