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수상

유한양행(대표 이정희) 한오수 노조위원장이 선진적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서울시 CCMM빌딩에서 '2017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정부포상' 식을 개최하고 한오수 위원장 등 선진적 노사문화창달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훈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오수 위원장은 1992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이래 화합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더욱 공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013년 노조위원장으로 취임 이후 노사 파트너십 구축 및 일터 혁신 등을 통해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들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창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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