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대기 아동에게 필요한 체온계 구입에 사용 예정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지난 5일,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길리어드는 연말을 맞아 진행한 사내 바자회를 포함해 그동안 모든 바자회 수익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입양대기아동 양육에 필요한 체온계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리어드는 올해 초에도 입양대기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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