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2.13 수 18:05
상단여백
HOME 뉴스 기관·단체
통큰 병협?…대관업무 위해 세종시에 6억2천 들여 아파트 구입지난달 27일 계약…의협회관 신축기금으로 3억원 기탁

대한병원협회가 세종시에 대관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했다.

병협은 지난달 27일 세종시 청사 인근 33평형 아파트를 6억2,000만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병협 홍정용 회장은 7일 오전 열린 상임이사회에 부동산 매입 안건을 상정, 승인을 받았다.

병협은 “세종시에 업무차 내려갔을 때 직원들이 머무를 곳이 마땅치 않아 대관업무를 위한 사무공간이 필요했다”며 “매입하는 아파트는 병협 임직원 등이 세종시를 방문할 때 사무공간 등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관업무 때 필요한 공간이라 하더라도 상주하는 인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6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는 게 적절한지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병원계 한 관계자는 “아파트를 매입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그러나 어려운 병원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회원병원들이 회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입 이외 다른 방법을 강구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세종시에 대관업무를 위해 사무공간을 마련한 곳은 병협만은 아니다.

대한의사협회도 지난 9월 정부세종청사와 1km 거리에 있는 세종 에비뉴힐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다만 의협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0만원의 사무실을 임대했다.

한편, 병협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의협회관 신축 기부금으로 3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연도별 1억원씩 3회 분할하는 조건이다.

유지영 기자  molly97@docdocdoc.co.kr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카드뉴스
  • [카드뉴스]내가 먹는 약, '포장'만 봐도 어떤 성분인지 알 수 있다
  • [카드뉴스]이제 화장실에서 주사 안맞아도 되나요?
  • [카드뉴스] 김영란법 시행 1년, 무엇이 변했나?
여백
쇼피알 / 라디오
  • 1
  • 2
  • 3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