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브란스 병원서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오는 19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1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명망있는 외과 및 영상의학과 교수와 일본 Kameda Medical Center의 Eisuke Fukuma 교수를 초빙, 외과 초음파의 역할 및 활용성에 대해 토의한다.

외과초음파학회는 현재 회원수가 1,000명이 넘는 큰 학회로 발전하며 다양한 심포지엄, 초음파 무료진료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학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Journal of Surgical Ultrasound가 외과 전공의들의 전문의 자격시험 인정학회지로 승인을 받으며, 외과 초음파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학회 박일영 회장(부천성모병원 외과)은 "해마다 새롭고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외과초음파에 대한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추계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s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외과초음파학회 앱(http://guidebook.com/app/ksus/)을 통해 학술대회 프로그램, 발표자료 확인, Quiz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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