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전문업체 아미코젠은 14일 자회사 아미코젠바이오팜유한회사(이하 아미코젠차이나)의 중국 판매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의 친환경 특수효소 및 원료의약 부분 중국 생산기지인 아미코젠차이나는 올해 3분기 전년 동기대비 45% 매출 성장과 14.8억원의 수익 개선을 올렸다.

아미코젠 관계자는 "그동안 원료의약에 대한 수요는 많았으나 중국 정부의 통제 하에 공장을 가동할 수가 없어 영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는 조업률이 증가했으며, 4분기 실적 역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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