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대표 박관수)가 오는 27일 (재)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의 후원으로 '한-중 임상 심포지엄: Trend update in Clinical Tria'를 개최한다.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심포지엄에선 중국의 임상시험 및 인허가 관련 최신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를 위해 중국 현지 합작 기관인 C&R-LEWEI JV를 포함, 중국 내 임상 및 인허가 전문가들을 초청했다.

씨엔알리서치의 박관수 대표는 “급변하는 중국의 임상 및 인허가 규정의 최신 트랜드 및 방향성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공유하는 본 심포지엄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 의약품들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작은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씨엔알리서치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2%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 수탁기관) 기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중국 베이징 내 중국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한-중 합작 임상 CRO인 C&R-LEWEI JV를 설립했다.

심포지엄 참석 신청은 씨엔알리서치 웹사이트(www.cnrres.com) 또는 이메일(so.jaewan@cnrres.c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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