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대표 반호영)가 뇌졸중,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인 ‘라파엘 컴커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파엘 컴커그는 20일에 열리는 대한작업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파엘 컴커그’는 네오펙트가 2003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컴커그’의 리뉴얼 제품이다.

라파엘 컴커그는 뇌졸중, 치매, 외상성 뇌손상, 뇌종양, 뇌성마비 등으로 인지적인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를 위해 개발됐다.

인지 기능이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는 능력과 상황을 판단하고 결정하며, 자신이 처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지영역에는 집중력, 기억력의 기본적인 영역이 있고, 그 상위 수준으로는 기획력, 체계화시키는 능력, 문제해결능력, 추상화 능력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