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IND) 제출…"2년 내 허가 목표"
코넥스 상장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씨앤디(대표 송동호)는 보툴리눔 톡신 A형 'BCD200'의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임상 승인 후에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안전성을 입증, 미간주름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2년 내 제품허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씨앤디는 "지난 7월 강릉 과학산업단지 내에 보툴리눔 톡신 전용 공장을 완공했다"며 "(제품 허가 이후)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도 수출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남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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