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이 지난 21일부터 2일간 세계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인식개선과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병원정문에 캠페인 부스를 설치, 환자 및 내원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는데, 치매인식개선 부스에서는 ▲치매자가검사 시행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치매관련 퀴즈풀기 등 일상 속 기억장애의 심각도를 체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지향상에 도움을 주는 손 운동법을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체험존과 캠페인 2일째인 22일에는 웃음치료특강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7월 뇌건강치매센터를 개소하고 인천시민들이 건강한 뇌를 지켜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인천에서 첫 번째로 노인의학센터를 개소하면서 축적한 ‘치매관련 치료시스템 노하우’를 접목, 개인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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