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코엑스 D홀 내 제3세미나실서

한국QI간호사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환자안전관리의 미래와 현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K-HOSPITAL FAIR 개막 첫날인 27일 코엑스 D홀내 제3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변화된 의료기관 인증평가 항목 준비(급성기/요양병원)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적정진료관리실 오미나 차장이 ▲환자안전사고 예방관련 의사소통 사례에 대해서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박선경 QI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안전관리 방법론과 운영 사례(Ⅰ)_RCA에 대해 고대안암병원 곽미정 적정진료관리팀장이, ▲환자안전법과 운영사례에 대해 대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허영희 교수, ▲환자안전관리 방법론과 운영사례(Ⅱ)_FMEA에 대해 아주대병원 정명숙 적정진료관리팀장이 강의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자안전법 운영사례에 대한 실무자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등록한 QI간호사회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0년 7월 발족한 한국QI간호사회는 현재 환자안전법과 관련해 환자안전전담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간호사들을 위한 임상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병행하며 QI전담자들을 대상으로는 환자안전방법론(RCA, FMEA)과 QI활동단계와 QI도구사용의 실제, 지표관리실무, 표준진료지침과 지표관리의 실제 등의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대상자 요구도와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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