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K-HOSPITAL FAIR 2017서 워크샵 개최

전국의 150여명의 의무기록·의료정보 관리자들이 오는 29일 한데 모인다.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7(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강성홍) ‘하반기 의무기록·의료정보 관리자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의무기록협회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K-HOSPITAL FAIR 2017 행사와 연계,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의료행위에 대한 설명 및 동의, 의무기록의 일괄 파기 의무화 등에 관한 유권해석과 그 취지를 설명하고 관련 업무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최근 외부 평가 및 조사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의무기록 관리에 대한 사항과 하반기부터 확대 되는 신포괄수가제에 경험을 가진 회원들로부터 실제적인 업무 계획 시 필요한 사항을 듣고 공유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협업의 기술과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특강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무기록협회 강성호 회장은 “전국 150여명의 의무기록·의료정보 관리자가 참석하는 이번 워크샵은 K-HOSPITAL FAIR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만큼 관리자들이 의료산업의 트랜드를 파악하면서도 의무기록·의료정보관리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업무 현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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