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FAIR 2017''서 외과용 바늘 및 봉합사 등 선보여

의료기기 전문업체 에스엠이엔지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17'에서 최신 수술용 바늘<사진>과 봉합사 등을 선보인다.

에스엠이엔지는 박람회에서 윤기가 흐르는 표면을 가지고 있어 바늘로 제작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SUS300 합금을 이용한 바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SUS300는 가장 높은 연성, 굽힘 강도 및 바늘을 만들기 위한 최고의 합금”이라며 “에스엠이엔지의 바늘은 최신 코팅기술을 사용 이상적인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탁월한 침투 성능을 보인다”고 전했다.

또 조직 외상을 위해 압착된 봉합사에 맞게 직경이 최소화된 고품질 바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봉합사도 소개한다.

회사는 “60일 이내에 대부분의 인장 강도를 잃는 봉합사는 흡수 가능하다고 간주된다”며 “(박람회에서 선보일) 흡수성 봉합사는 조직 효소 또는 가수 분해에 의해 분해되는 제품으로 수술 후 제거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회사는 16L 스테인레스 스틸 스테플러를 사용해 조직반응이 적은 스킨 스테플러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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