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내 30개 병원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개선방향 논의

이대목동병원이 서울 서남권역 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권역 내 응급의료 질 향상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12일 병원 지하 1층 교수식당에서 ‘서울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30여 명의 관계자들과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4월에도 서울 서남권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주요 병원들과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협약 후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대목동병원 한철 성인응급실장의 ‘골든타임 응급의료 체계 구축 사업’ 소개 이후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훈 이대목동병원 응급진료부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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