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8명 모집에 822명 지원...정규직 채용형 인턴 경쟁률 246:1 기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822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02.7:1을 기록했다.

국시원은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정규직 채용형 인턴으로 일반행정 2명, 회계 2명, 전산 2명을 채용하고, 무기계약직으로는 일반행정 1명, 일반행정(기록물관리) 1명을 채용하는 등 총 8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 결과, 정규직 채용형 인턴 중 일반행정 유형에만 493명이 지원해 246.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무기계약직 일반행정에도 93명이 지원해 9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산직에도 140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70:1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지원자가 몰린 유형인 무기계약직 일반행정(기록물관리)에도 1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국시원은 이번 채용을 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방식으로 진행하고, 내달 2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필기시험인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업수행능력평가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2차 필기시험 발표는 내달 5일이며, 합격자는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14일로, 정규직 채용형 인턴은 합격 후 3개월 간 인턴으로 근무하고, 이후 근무성적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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