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 수출 탄력과 선진시장 진입 발판마련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사가 개발한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을 에콰도르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지 1년 만이다.

일양약품은 남미 지역 다른 국가에 놀텍을 수출하기 위해 허가를 준비하고 있는데 에콰도르 수출이 남미 주변국의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허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놀텍은 지난해 220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물질특허는 2027년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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