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속 의료산업 비전 등 논의

고대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지난 29일 '2017 헬스케어 ICT컨소시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의료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고대안암병원)

이날 행사는 을지대 정용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삼성서울병원 장동경 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헬스케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상헌 연구부원장의 '헬스케어 ICT융합컨소시엄 과제 성과 소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서원석 교수의 'SDG기반 Universal Health Coverage측면에서의 헬스케어 ICT 융합사례'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한정현 교수의 '증강현실보조수술' ▲헬스케어 챗봇 김민열 대표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의료용 챗봇'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의료산업 비전 등이 논의됐다.

이기형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와 ICT융합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고대안암병원과 한국유헬스협회, 한국디지털병원수출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