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신제품 개발 및 인적자원 교류 등 협력

요즈마그룹 이원재 한국법인장(좌), 삼일제약 조승제 사장(우)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최근 요즈마그룹 코리아(한국법인장 이원재)와 전략적 제휴 및 사업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요즈마 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글로벌 벤처캐피탈회사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계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한국지사가 설립됐다.

삼일제약과 요즈마그룹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과 관련된 혁신적 신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일제약의 허승범 대표는 “세계적인 창업․벤처 투자․컨설팅 전문 기업인 요즈마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술에 대한 투자나 국내 도입, 공동연구 또는 자사가 연구 개발 중인 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요즈마 그룹을 통해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진출 노하우와 경험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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