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의 먹는 손톱영양제 ‘케라네일’이 지난해 연간 매출 10억원(IMS 데이터 기준)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는 일반의약품이 출시 1~2년 내 매출 10억원을 달성한 것은 의미있다고 자평했다.

케라네일

현대약품 관계자는 “케라네일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먹는 손톱영양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라네일은 손톱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cystine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손톱의 생장 주기를 고려해 6주간 복용한다.

한편, 현대약품은 오는 4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제12회 팜엑스포’에서 전국 약사 및 소비자들에게 ‘케라네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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