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성중 교수가 지난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의료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현장에서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 시킨 것과 적극적 의료지도·119구급대원 교육 등을 통해 시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의료 선진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119구급대원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 교수는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