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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선 키워드 '홍석현'과 제약업계 연결고리는?대선 가능성 거론되며 테마주 찾기 분주

중앙일보·JTBC 홍석현 회장이 지난 18일 사퇴의 뜻을 밝힌 후, 주식시장에선 ‘홍석현 관련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직간접적으로 대권과의 연관성이 거론됐기 때문인데, 이는 제약·바이오 부문도 마찬가지다.

제약·바이오 부문에선 뚜렷한 '홍석현' 테마주가 부상하진 않았다.

다만 간발의 차로 테마주를 비껴간 '코아로직'과 의약품 부문을 새로운 진출분야로 추가한 '휘닉스소재'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친환경에너지·반도체 부품용 소재 등을 개발하는 휘닉스소재(주가 1,185원, 3월17일 종가)는 홍석현 회장의 동생인 홍석규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휘닉스소재는 지난 2014년 신사업으로 '의약품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휘닉스소재의 사업영역에는 의료기기와 의약품 제조·판매업이 모두 등록돼있는 상태다.

지난해 9월 30일 미생물 배양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업체 '코메드생명과학'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본격적인 바이오·제약 업계 진출이 기대됐던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코아로직'은 홍석현 테마주를 아쉽게(?) 비껴갔다.

코아로직(주가 3,790원, 3월17일 종가)은 보광그룹의 계열사 STS반도체가 최대주주로 보광그룹 대표도 홍 회장의 동생인 홍석규 씨다.

하지만 코아로직의 코메드생명과학 지분인수에 앞서 최대주주가 중국자본인 리드드래곤으로 바뀐데 이어 홍석규 대표도 같은해 7월 코아로직 비상근 이사를 사임하면서 코메드생명과학은 홍 회장 일가와는 거리가 생겼다.

홍 회장과 동문인 제약업계 CEO들도 눈길을 끈다. 홍 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경기고등학교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경기고 출신 임원은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 ▲삼천당제약 윤대인 대표 ▲이지바이오 지원철 대표 ▲젠스토리 구종서 대표 ▲진양제약 최윤환 회장 ▲대원제약 백승렬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 ▲제넥신 김규돈 부사장 등이 있다.

한편 홍 회장이 제이콘텐트리(출판·광고)의 지분 9.49%(아들 홍정도 지분은 1.34%)를 보유하고 있고, 해당 업체의 최대주주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임에 따라 일부에선 홍 회장 관련 비제약주로 제이콘텐트리를 언급하고 있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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