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은 약대생 10명이 일본 오츠카제약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10명의 약대생은 지난해 8월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약대생으로 선발된 이들이다.

약대생들은 지난 21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쿠시마에 위치한 오츠카제약 연구시설 및 의약품제조공장, 오츠카국제미술관 등을 견학했다.

또 오츠카제약의 젊은 연구원들과의 교류회, 도쿠시마 대학병원의 약제부 견학,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의 개발자 키쿠치 테츠로 박사 강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오츠카제약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가 향후 이들이 제약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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