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사회 이영환 회장 “회원간 교류 활성화 위해 노력” 다짐

성동구의사회가 회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동구의사회 이영환 회장

성동구의사회 이영환 회장은 지난 27일 한양대병원 본관 강당에서 열린 제63차 정기총회에서 회원 가입 독려와 회원 간 교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관내 많은 원로 회원들이 퇴직해 걱정됐지만, 상왕십리 재개발이 마무리됨에 따라 10여 개 병의원이 들어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앞으로 의사회에 무관심한 회원들이 의사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회원들이 길거리에서 만나면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성동구의사회 회비 납부가 저조한 상황”이라며 회비 납부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총원 143명 중 참석인원 16명, 위임 82명으로 성원됐다.

2017년도 사업계획으로 연수교육, 회원 친목사업, 기획부 행사와 상임이사회의, 전체 이사회의 개최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40만원 증액된 5,180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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