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지난 22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일자리창출공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씨젠의료재단은 ▲지역 랩 설립을 통한 지역 고용 창출 및 지역 의료수준 향상 ▲인턴제 도입 ▲전국 대학과 산학 연계를 통한 학생 실습 시스템 운영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씨젠의료재단은 부산지역에 부산경남검사센터를 설립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 학. 연의 연계를 이루어 의료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지역의료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턴제를 통해 인턴 기간 동안 직무교육 실시•평가를 통해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전국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장학금 지원, 학생 실습 시스템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근무환경 개선 및 직원 교육훈련 강화와 직원들의 복지제도(해외연수, 사내 공모행사 등)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직접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결핵 퇴치 사업’ 및 베트남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짱씨젠보건소' 재건축 지원사업 등 국내외 소외계층 및 의료취약지역에 진료지원과 의료봉사를 실천하며, 매년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현재 600여 명의 임직원과 진단의학검사, 분자진단검사, 진단병리검사 등 전 분야에 걸친 4,000여 가지 이상의 질병검사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계로 진출하는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에 대한 책임도 다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