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올해 연말 ‘휴온스 그룹 신사옥’을 착공한다. 올해 연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하반기 준공 및 오픈이 목표다.

신사옥에는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니즈, 휴베나 등 자회사와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파나시 등 손자회사 및 중앙연구소가 입주한다.

신사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창조 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내 조성되는 ‘아이스퀘어’에 마련된다. 규모는 지상 10층·지하 5층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신사옥 건립을 통해, 그룹 내 주요 회사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근무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이 속한 GS리테일 컨소시엄은 지난 1월 판교 제2지구 개발사업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은 총 9개사로, 휴온스글로벌과 GS리테일을 비롯해 한화건설, IBK투자증권, 중소기업은행, 엔피씨, 제이에스티나, 오로라월드, 이지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