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치료 분야 최고 권위 인정받아 강연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가 지난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LINC 2017'에 연자로 초청돼 'Contralateral iliac vein occlusion after iliac venous stenting in patient with MTS'과 'new insight of EVAR session에서 Relining technique for continuous sac enlargement and modular disconnection secondary to endotension after EVAR' 라는 제목의 강의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

'LINC 2017'은 혈관질환 관련 인터벤션 치료 및 live 시술 학회로, 전세계 혈관내치료 학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75개 국에서 약 5000여명의 전 세계 인터벤션 치료 전문의 및 다국적 혈관 치료 기구 회사들이 참석해 진행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이다.

전용선 교수는 다양한 혈관질환과 관련해 혈관내 치료 분야에서 수많은 경험과 최신 치료 방법에 대해 국제적으로 높은 명성을 보유하고 있어, 학회 조직위원회의 요청으로 참석하게 됐다.

전용선 교수는 "전세계 혈관 치료의사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학회에 초청돼 강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치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 다양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많은 환자들의 생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년의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