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잠은 몸에도 나쁘지만 우리의 정신 과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잠이 모자라면 본인은 멀쩡하다고 생각하지만 잠을 잘 잤을 때에 비해 작업기억(컴퓨터로 치면 RAM 같은 역할을 한다)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손익계산’에도 둔감해진 모습을 보인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감정 조절’도 어려워져서 작은 일에 쉽게 기분 나빠하고 나빠진 기분을 통제하기 어려워 충동적으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잠을 잘 못잠으로써 생기는 손해가 생각보다 클 수 있다는 것이다. 모자란 잠으로 인해 실
장수의 비결은 뭘까? 유전자, 건강한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없애기, 행복해지기 등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비결들이 있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고 돕는 것’ 또한 하나의 비결이 될 수 있다면 어떨까? Sonja Hilbrand 등의 연구자들은 1990년부터 2009년까지 20년 동안 70~ 103세 사이의 사람 약 500여명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손자손녀들을 이따금씩 돌보고 (부모 대신 손자손녀들을 도맡아서 키우는 경우는 제외) 자녀들의 일을 도와주는 등 여전히 누군가의 삶을 케어하고 있는 노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상황이 ‘나은’ 사람과의 상향비교(upward comparison)는 좌절과 우울함 등의 부정적 정서를 불러오는 반면, 자신보다 상황이 더 ‘나쁜’ 사람과의 하향비교(downward comparison)는 안도감과 감사함, 행복감 등의 긍정적 정서를 불러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건강심리학리뷰지(Health psychology review)에 실린 Danielle Arigo 등의 리뷰논문에 의하면 환자들에게 있어서는 하향비교도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기존 연구들 중 암, 심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교 효과를 살펴본 연구 37개를 살펴보았다. 우선 환자들의 경우 평소에도 다른 환자들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자주 비교하는 모습을 보
[caption id="attachment_233423" align="alignnone" width="300"] 라이프시맨틱스-송승재-대표(사진 오른쪽)와-이순범-119안전재단-사무국장(왼쪽)[/caption] 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헬스IT 전문기업과 비영리 공익법인이 손잡았다. 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재단법인 119안전재단(이사장 임태희)과 ‘119생명번호 서비스’ 보급을 위한 공동사업 조인식을 지난 29일 가졌다. 119생명번호는 구조, 구급 등 응급상황에서 사고자에 대한 119대원의 신속한 대처를 돕는 응급지원 서비스이다. [caption id="attachment_233423" align="alignleft" width="300"] 라이프시맨틱스-송승재
실패는 두렵다. 실패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실패는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실패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들에 따르면 사람들이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 태도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과정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며 그 일에 숙련되길 바라는 것이고(숙련 목표) 다른 하나는 과정이야 어땠든 결과만 좋길 바라는 것이다(성과 목표). 당장의 성과보다 최종적인 숙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장의 실패를 덜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패는 피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실패를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줄 알며, 작은 실패 하나에 자신의
외로움은 해롭다. 단지 정서적으로 괴로울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연구들에 의하면 외로움은 우울증, 수면의 질 저하, 집중력 및 판단력 저하, 인지 능력 노화의 가속화, 면역력 저하, 심혈관질환 및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 증가, 이른 사망(earlier mortality) 등과 관련을 보인다. 외로움이 전반적으로 사망률을 약 30% 가까이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으며, 외로움은 담배만큼 건강에 해롭다고 이야기하는 학자들도 있다. 이런 외로움을 잘 예측하는 요소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득 수준, 친구의 수 등 외로움은 객관적인 요소와도 어느 정도 상관을 보인다. 하지만 심리학자 Luhmann에 따르면 외로움과 가장 큰 관련을 보이는 요인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가’라는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단지 배를 채운다는 일념으로 5분 안에 와구와구 먹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의 냄새와 아름다운 비주얼,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혀 끝에서 느껴지는 ‘바로 이 맛’ 같은 것들을 최대한 즐기면서 먹는 사람이 있다. 또는 누군가와 대화를 해도 어떤 사람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나 각종 걱정거리들을 떠올리며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일단 대화에 온전히 집중함으로써 만남으로부터 오는 기쁨을 충분히 만끽하곤 한다. 어떤 사람이 더 충만한 순간들을, 즉 충만한 삶을 살까? 이 때 후자가 음미하기의 좋은 예이다. 음미하기란 이렇게 어떤 경험이 주는 기쁨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연장하는 능력, 즉 긍정적인 정서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연구에 의하면
몇 년 전 타이레놀(Acetaminophen,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으면 ‘외로움’이 줄어들게 된다는 연구가 있었다. 연구자들은 신체적 고통과 심리적 고통 사이에 어떤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게 아닌지, 그렇기에 외로움의 아픔도 ‘진통제’로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게 아닌지 추측했다. 쉽게 말하면 흔히 말하는 외로움, 심적인 아픔도 정말로 ‘아픈’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사회 인지 및 정서 신경과학지(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타이레놀을 먹으면 자신의 감정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도 둔화될 수 있다고 한다. 실험에선 한 조건의 참가자들에게 1,000mg의 아세트아미노펜을, 다른 조건의 참가자들
최근 청소년 건강 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실린 Brenda Lohman 등의 연구에 의하면 청소년기의 ‘가정 환경’, 그 중 부모의 양육태도가 비만을 불러오는 한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약 450여명의 13세 청소년들을 10여년간 추적 조사했다. 아이들과 부모의 초기 체질량지수, 사회경제적지위,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 등을 측정했다. 부모와 아이 간의 상호작용은 부모의 자기보고와 아이의 자기보고, 그리고 카메라를 통한 녹화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평가했다. 우선 청소년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높을수록, 식품 조달이 어려울수록 성인이 되어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비만이 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
흔히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이라고 불리는 이공계 분과의 여성 진출이 아직은 더디다. 그리고 그 기반에는 이 분야들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잘하거나 적합하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하지만 사실일까? 일례로 수학의 경우,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지 않았던 시절(불과 30~40년 전), 또 여성은 수학을 못한다는 편견이 지금보다 더 강했던 시절에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수학 실력이 낮다는 결과가 종종 보고되곤 했다. 하지만 성평등 수준이 높고, 교육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는 사회일수록, 또 여성은 수학을 못한다는 편견이 약한 사회일수록 여성과 남성 간의 수학능력 차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여성들도 남성 못지 않게 수학/과학 분야에서 활약하
날씨도 점점 따듯해지니만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수십년간의 심리학 연구가 밝혀낸 행복의 비밀은 행복의 약 50%가 유전(성격), 10%가 환경(소득 수준 등의 객관적 조건), 40%가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활동들에 의해 설명된다는 사실이다. 즉, 쉽게 바꿀 수 없는 부분인 유전과 환경을 제외하면 약 40% 정도가 행복에 있어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또다른 연구 결과들은 결국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좋은 인간관계’라는 점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인간관계가 어떻게 다른지, 행복한 사람들은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하며 어떤 대화를 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최근 심리과학지에 실린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사람들에게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고칼로리의 음식, 술, 담배 등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들을 끊지 못하게 되는 한 가지 이유로 ‘스트레스’가 심해질수록 직접적인 쾌락을 주는 것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들이 있었다. Brock Bastian 등의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한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착한 일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또 다른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일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런 다음 사람들을 나누어 한 조건의 사람들은 섭씨 0도 정도의 차가운 물에 얼마간 손을 담그고 있도록 하고(고통 조건) 또 다른 조건의 사람들은 미지근한 물에 손을 담그고 있도록 했다(통제 조건). 연구자들은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선물이라며 단 간식거리들을 마음껏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수십 년 전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나중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Gustafsson 등의 연구자들에 의하면 청소년기에 삶이 힘들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나중에 삶이 핀다고 해도 어른이 되어서 건강 상태가 비교적 좋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스웨덴에서 822명의 사람들을 수 년간 추적하며 살펴보았다. 그 결과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에 부모를 잃거나 사회적으로 고립 당하거나, 폭력에 노출되거나, 경제적인 고난에 처하거나(부모의 실직, 낮은 임금 등) 하는 등의 각종 어려움에 처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이후 상황이 나아진다고 하더라도’ 중년의 나이(40대 즈음)에 심혈관계 조절, 체지방 축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해야 할 일이 만큼 스트레스도 많은 연초이다. 그만큼 재충전 또한 중요할 것이다. 그런데 쉰다는 건 어떤 걸까? 스트레스와 의지력 관련 연구들을 보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1. 당분 충전: 우리 뇌는 포도당(glucose)을 연료로 굴러간다. 따라서 신경 쓸 일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심하면 정신력이 잠시 방전되어 다양한 수행이 떨어지는 현상(자아 고갈 현상ego-depletion)이 나타난다. 이 때 설탕물 같이 단 것을 먹어주면 정신력이 다시 회복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들이 있었다(Gailliot et al., 2007). 2. 적절한 운동: 연구에 의하면 1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도 현재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 아니라 ‘앞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연말이니만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일까. 제각각의 다양한 답이 있겠지만, 많은 연구 결과 일반적으로 행복은 한방이라기 보다 ‘소소한 행복이 자주 있는 삶’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삶은 시간이다. 그리고 삶이라는 시간에서 ‘일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런 일상이 엉망이라면 삶이 엉망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일상의 중요함은 자주 잊혀지곤 한다. 이와 관련해서 생각 거리를 던져 주는 연구로 심리과학 저널에 다음과 같은 연구가 실렸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에게 타임캡슐을 제작하자고 했다. 그리고는 오늘 들은 노래, 오늘 지나온 길 사진 같은 '평범한' 것들을 넣게 했다. 사람들은 뭔가 훨씬 특별한 걸 넣어야 더 좋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둘 중 뭐가 더 비만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1)과식 2)운동 부족. 둘 중 어떤 것이 비만의 원인이라고 ‘믿는가’에 따라 체질량지수(BMI)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우리들은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나 각종 현상들에 대해 다양한 믿음(Lay theories)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믿음대로 행동하게 된다. 비만의 원인에 대해서도 역시 여러 가지 믿음들이 있는데, 연구자들에 의하면 가장 눈에 띄는 두 가지가 ‘식욕조절에 실패해서’와 ‘운동을 안 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역시 우리는 이 믿음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고 한다. 연구자 McFerran은 사람들에게 비만을 일으키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쓰게 했다. 그리고 내용에 따라 분류해보니 1)식습관 (49%) 2)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경험을 많이들 할 것이다. 에너지 음료라는 것을 마시고 볼을 꼬집어 보는 등 졸음을 쫓기 위해 애쓰기도 한다. 하지만 잠깐의 낮잠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로 하여금 실험 전 날 며칠을 일정 시각에 일정 시간 동안 자도록 했다. 그리고 나서 한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약 한 시간 동안 낮잠을 자게 했고 다른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차분한 분위기의 영상을 보며 휴식하도록 했다. 그리고 나서 참가자들에게 어렵고 지루한 과제를 시켰더니 낮잠을 잔 사람들이 깬 상태에서 휴식을 취한 사람들에 비해 더 오래, 끈기 있게 과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낮잠을 잔 사람들은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백신이 자폐증과 관련을 보인다던가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등 백신과 관련된 각종 음모론들이 점점 널리 퍼지는 듯 보인다. 위험한 현상인 만큼 이런 음모론을 조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설득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왔다. 최근 PNAS지에 실린 한 연구에 의하면 백신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그 의견이 왜 틀린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의 리스크(각종 질병에 걸렸을 때의 위험, 사진 자료)만 잘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한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백신에 대한 회의적인 태도에 대한 반박을 보여주고(반박 조건), 다른 한 조건의 사람들에게는 홍역, 풍진 등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어제 저녁에 있었던 사소한 말다툼부터 얼마 전 회사에서 저지른 실수, 언젠가 누군가의 비웃음을 샀던 일 등 기분 나빴던 일들을 이따금 다시 떠올리며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곰곰이 곱씹어 보고 다시금 그 때의 부끄러움과 좌절을 느끼며 데굴데굴 구르는 일이 있지는 않은가? 수치심이나 좌절감을 불러일으킨 사건들을 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런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들을 매우 자주 떠올리며 정작 평온한 현재를 즐기는 것에 자주 방해를 받거나 수치심과 우울함을 떨칠 수가 없어 매우 힘들다면, 부정적 사건들에 대한 ‘곱씹기(rumination)’를 지나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예일대학교의 심리학자
[청년의사 신문 박진영]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할 수 있을까?’는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 중 하나이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들이 상당하고 식습관만 고쳐도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중요성으로 인해 많은 국가들에서 공공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전파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어떤 메시지들이 특히 효과적일까? 이들 메시지는 크게 잘못된 식습관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는 부정적인 메시지와 (00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 좋은 식습관의 장점을 강조하는 긍정적 메시지로 나뉘어진다. 그리고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대중들은 협박성의 부정적 메시지보다 어떤 걸 먹는 것이 좋다는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