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분비학회가 내분비를 선택한 전임의들에 대한 수련교육 혁신에 나선다. 내분비, 당뇨병을 전공하려는 젊은 의사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희망을 찾아주겠다는 복안이다.내분비학회에 따르면 소화기,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대사), 신장, 혈액종양, 감염, 알레르기, 관절류마티스 등 9개 분과전문의 가운데 내분비대사, 알레르기, 관절류마티스 분야를 선택하는 전문의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내분비내과만 해도 매년 30~40명에 육박하던 전임의 지원자가 지난해 14명까지 떨어졌으며, 이러한 하락세는 올해까지
DEEP DIVE
유지영 기자
2023.03.08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