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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경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7일 벤조피렌이 과다하게 검출된 흑삼농축액 건강기능식품 4개 제품을 가압류 및 자진회수 조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흑삼농축액 건식에 대해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천지인6년근 구증구포흑홍삼정이 14.0ppb, 구증구포 천보삼흥삼농축액 13.4ppb, 구증구포홍삼농축액 7.3ppb, 흑장삼홍삼농축액 3.1ppb 등으로 식용유지의 벤조치렌 기준치인 2ppb를 초과했다. 식약청은 적발된 4개 제품에 대해 보관제품에 한해 가압류 조치를 실시히고 유통 제품에 대해 자진회수토록 했다. 벤조피렌은 방향족다환탄화수소(PAHs) 일종의 환경오염물질로서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 가공할 때 생성된다. 국제암연구소는 벤조피렌을 발암물질로로 분류하고
산업
청년의사
2007.05.0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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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알
청년의사
2007.05.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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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경원] 병·의원의 부당·허위청구를 근절을 한다는 명목으로 보건의료 및 시민사회단체가 단체로 진료비확인요청에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단체는 7일 오전 서울대병원 후문앞에서 '진료비 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환자들의 진료비 영수증을 모아 건강보험심사평원가원에 곧 집단 확인요청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정감사를 통해 총 2,356개 요양기관 중 70.4%에 달하는 1,658개 기관이 허위·부당 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지난 12월부터 '성모병원 임의비급여파문'으로 백혈병 환자의 진료비 확인민원이 총 1,010건에 달했으며, 그 중 35%에 달하는 358건에 심평원이 총 31억4,000만원에 달하는 진료비 환
의료
청년의사
2007.05.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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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유지영] 지난해부터 급속히 떨어지던 출산율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출산율 증가가 계속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7일 "통계청 출생통계 집계 결과 2006년 출생아수가 2005년 43만8,000명보다 1만4,000명 증가한 45만2,000명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출산 증가를 계기로 2007년 이후에도 출산율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로마지플랜 2010에 따른 저출산 종합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출산ㆍ양육 장애요인을 발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식 변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
정책
유지영 기자
2007.05.0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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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최홍미] 노동부가 직권중재제도를 폐지하면서 도입키로 한 필수유지업무 제도화와 대체인력 투입 여부에 노사정간 의견 조율이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상수 노동부 이상수 장관은 지난 4일 보건의료노조와 가진 면담에서 병원 필수유지업무에 대해 대체인력 투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필수유지업무와 대체인력 투입 여부 문제는 지난 3일 노동부 주최로 열린 ‘필수유지업무 제도화를 위한 공개토론회’가 노사 간의 의견 충돌로 파행을 맞으면서 노사 간의 갈등이 심화돼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문제이다. 보건노조는 이날 면담을 통해 “파업 돌입 후 응급환자를 제외한 신규 환자 추가 예약을 금지하고 필수유지업무 논의 대상은 현재 입원 중이거나 치료 중인 응급환자를 위한 분만실, 수술
의료
청년의사
2007.05.07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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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곽성순] 국내 한 시중은행이 무료보험가입을 통해 입원 시 최고 삼천만 원까지 입원치료비를 보장해주는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일반식과 원리금 분할지급식 등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하는 퓨전정기예금 ‘웰스 앤 헬스(Wealth & Health) 정기예금’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정기예금 상품은 LIG손해보험(주)와 제휴해 가입 고객에게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 서비스는 삼천만 원 이상 가입고객 중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시 최대 삼천만 원까지 입원 의료실비를 지원하는 보험에 가입해 준다. 지원내용에는 본인부담 입원비와 입원 중 식대, 선택 진료비용, CT ㆍ MRI ㆍ 초음파 진단료 등이 포
의료
곽성순 기자
2007.05.0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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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청년의사] 불명예 퇴진한 장동익 전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의협을 이끌어갈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오는 6월 하순에 치러질 전망이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제35대 의협회장 선거 일정을 사실상 확정했다.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7일 제35대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했는데, 오는 28일부터 후보자 등록을 받고, 투표는 6월 26일 마감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빠르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료계는 벌써부터 제35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하마평이 무성하다. 현재 자천 타천으로 의협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7~8명. 우선 지난 34대 의협회장 선거에서 3,367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던 김세곤
의료
청년의사
2007.05.0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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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상기]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김대호)는 7일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을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기 위해 정 의원에게 소환장을 보내기로 했다. 박철준 1차장검사는 "정 의원과 출석 시점 등을 조율하고 있으나 필요한 시기에 출두하지 않을 경우 소환장을 보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차장검사는 "고소사건 처리를 위해서는 고소인의 명백한 처벌의사 표현이 있어야 하고 검찰에서 진술을 해야 조사가 진척된다"며 "고소 대리인을 내세울 수도 있지만 이번 사안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고 밝혀 본인 직접 조사가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정 의원은 자신의 '금품 수수와 입법 로비 대가 가능성'을 보도한 모 언론을 고소한 상태이지만 "검찰의 의협 비
의료
청년의사
2007.05.07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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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상기] 출생아 수가 6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는 45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3.3%(1만4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45만2천명으로 전년도의 43만8천명보다 1만4천명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신생아 출산율은 90년대 들어 꾸준히 감소하다 지난 지난 2000년'밀레니엄 베이비' 붐을 타고 반짝 증가세를 돌아선 후 최근 6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실제로 출생아 수는 2000년 63만7000명을 기점으로 ▲2001년 55만7000명 ▲2002년 49만5000명 ▲2003년 49만3000명 ▲2004년 47만6000명 ▲2005년 43만8000명으로 감소했다. 인구 1000명당 출
의료
청년의사
2007.05.0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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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희철]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7일 굿센의 자회사인 굿셀라이프(대표 김종석)와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이용한 암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차세대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를 굿셀라이프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분리-분화-증식'해 암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 암 치료를 위해 양사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확보한 자연살해세포를 증식, 증강시켜 자신의 암을 치료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법은 물론 타인의 제대혈 및 골수로부터 줄기세포를 분화시킨 후 이를 환자 본인이나 다수의 암환자에게 주입하는 동종유래 세포치료법을 활용키로 했다. 자가유래방식은 일본 등 해외에서 이미 일부 시행되고 있지만, 타인의 제대혈을
산업
청년의사
2007.05.07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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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유지영] 의료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부터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까지 사실상 무사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오는 8일 국무회의 통과와 대통령 재가만을 남겨 놓고 있다. 그러나 내일(8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여 의료법 전부개정안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7일 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일경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무 ▲의료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 ▲의료기관 개설ㆍ 변경 신고 및 허가 ▲병원 당직의료인 근무 ▲과태료 등에 대해서만 일부 수정된 채 법제처 및 차관회의까지 무사히 통과됐다.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무, 즉 설명의무에 대해 규개위는 의료인의 부담이 과도하다는
정책
유지영 기자
2007.05.0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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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신문 김상기] 참여연대가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의료법 전부개정안의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7일 "의사협회의 불법로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일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까지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이 법을 처리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이를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의료법 개정안에 담겨있던 그나마 긍정적인 조항들은 모두 변질되었으며, 의사들의 입장에서 우려하던 사항들은 완화되었다"며 "정부는 복지부 공무원들에 대한 의협의 로비설이 제기된 마당에 납득하기 어려운 법안 변경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명백한 해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복
의료
청년의사
2007.05.0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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