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빅데이터센터 서영균 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이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와 활용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서 교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서 최고정보책임자(CIO)로 활동하면서 데이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HERO’를 자체 개발하며 다기관 빅데이터 연계·활용에 앞장섰다. 이에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서 교수는 “지난 5년간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표준화하고 공동 활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다기관 공동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
대화제약은 19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화제약만의 정체성을 담은 전용서체 ‘대화나눔체’를 개발해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대화나눔체’는 대화제약의 비전 2030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약 기업(Dispense in Handy)’의 일환으로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무료로 배포된다.‘대화나눔체’는 대화제약주식회사 한글 로고 타입의 형태적 특징을 모티브로 기업의 정체성(Identity)을 고려해, 대화를 나눌 때 나는 의성어를 ‘웅성웅성’(Bold), ‘속닥속닥(Regular), ‘소곤소곤’(‘Light) 3가지로 구분해 제작됐다.‘대화나
구로구의사회는 지난 16일 2023년도 최종 상임이사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의는 2023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24 각부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했다. 이어 시의사회 건의안 채택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제45차 정기총회 시상 대상자 선정 안건을 다뤘다. 제45차 정기총회는 구의사회 창립44주년을 겸해 오는 2월 27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2023 최종 전체이사회의는 오는 30일, 회무감사는 2월 7일 각각 진행한다.
경희대병원이 소화기센터 외래 진료실 등을 확장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경희대병원은 가장 많은 외래 환자가 내원하는 소화기센터 내 외래 진료실을 추가 개설하고 간섬유화 검사실, 상담실을 신설했다. 또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의 처방부터 시행까지 진행 과정을 단축해 환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새로 마련된 상담실에서는 검사·시술 과정에 대한 면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신설된 간섬유화 검사실에는 지방간질환, 만성간염, 간경화 환자들에게 더 정확한 진단과 추적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고가의 간섬유화스캔 장비를
인하대병원이 인천시의료원과 원격 중환자실 관리 시스템(e-ICU)을 구축했다. 지역 내 중증·응급질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인하대병원은 지난 16일 인천시의료원에서 ‘공공병원 스마트병원 모델 도입 및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사업을 통해 구축된 e-ICU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개별 의료기관의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종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인하대병원 중환자 전문 의료진은 관제 시스템을 통해 인천시의료원 중환자실 상황과 환자 생체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
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문경민 교수가 주도해 개발한 ’인공지능(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앱‘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문 교수가 웨이센과 공동 개발한 ‘웨이메드 코프 프로(WAYMED Cough PRO)’는 3~5번 정도의 기침 소리만으로 호흡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I 셀프스크리닝 앱이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 기침음을 분석해 호흡기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웨이메드 코프 프로(WAYMED Cough PRO)’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 문성혁 교수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3관왕을 달성했다.문 교수는 CES 2024에서 백내장 수술기구인 '아이메스'를 선보였다. 문 교수는 산업디자이너인 이홍재 대표이사와 안과질환 의료기기 개발 전문기업 ‘티아이’를 공동 설립했다. 아이메스는 백내장 수술 첫 단계에서 수정체를 감싼 주머니인 수정체낭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시축에 맞춰 일정한 크기로 정원에 가깝게 절개할 수 있는 수술기구다.
2024년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한 계명대 의대생들이 모두 합격했다.계명대는 이번 의사국시에 의대생 7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2%다.계명의대 김희철 학장은 “의사국시에 전원 합격한 결과는 학생들과 교수들 모두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교육 공간을 더 마련하고 교수 연구 공간 확대, 기자재 확충 지원 등 학생들과 교수가 수업과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의대는 지난 12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발표한 2
삼성서울병원이 의무기록사본발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했다. 꼬박 하루 걸렸던 온라인 신청은 1시간으로 줄었고, 현장 발급 대기시간도 평균 5분 내외로 대폭 줄었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9월 25일 로봇업무자동화(RPA)를 접목한 의무기록사본 온라인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AI가 결합된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수작업 오류를 감소시키고 업무
강북삼성병원이 예술인을 초청해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강북삼성병원은 오는 26일 C관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새해맞이 힐링 미술치료와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1부 힐링 미술치료와, 2부 독창회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명화를 활용해 참석자들이 직접 컬러링과 스토리텔링을 해보는 ‘명화아트스토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작은 별’을 비롯해 오페라 투란도트 수록곡을 선보인다.1부 진행을 맡은 대구사이버대학 임지향 교수는 국내 미술 치료 권위자로 알려졌으며, 현재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소화기 내시경 의료 영상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은 조달청의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제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산병원이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며 이뤄졌다.AI 기반 실시간 내시경 영상분석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하고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웨이센(Waycen)의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다.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 내 개인종합검진과 국가검진 내시경 검사실 모두에서 위·대장 내시경 검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최광성 원장(피부과)이 바이오산업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최 원장은 ‘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 참여기관 책임자로 활동하며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수의 국산 의료기기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했다.또한 인하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장을 지내면서 다수의 과제에서 책임연구자로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인천시 의료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그는 한국스마트의료기기상생포럼에서 인하대병원과 지역을 대표하며 의료기기 분야에서 인천시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보편적 인권 가치인 문화다양성을 보호‧증진한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심평원은 ‘다문화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향상 및 보건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다문화취약계층 보건의료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인 다문화가정을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16일 본관 송산홀에서 지속적인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의료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제15회 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지난 1년간 환자안전을 위해 업무개선을 이룬 5개 팀이 ▲혈류감염 발생 감소를 위한 중재 활동 ▲포장재에 따른 멸균물품 유효기간 유효성 평가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정신건강 시스템 구축 ▲림프도수를 이용한 기능개선 및 환자 만족도 증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욕창 발생률 감소를 주제로 QI 활동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심사 결과
2024년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한 건양의대생 전원이 합격했다.건양대는 이번 국시에 의대생 58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시 전체 평균 합격률은 94.2%다.건양의대는 “지난 2010년 제74회 의사국시에서는 전국 수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100% 합격률을 달성하며 교육과 연구수준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며 반겼다.김영진 학장은 “의학교육의 혁신을 통해 실력 있는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는데 의사국시 100% 합격이라는 큰 경사를 맞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부
중앙대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이 지난 9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1억원 이상의 고액 후원자 ‘Honors(아너스)'를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Appreciation Day’ 행사를 개최했다.중앙대의료원은 바이오 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중앙대와 함께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설립하고 ‘의료혁신의 중앙, 당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총 4년간 400억원의 기금 마련 캠페인을 전개했다.올해 3년 차를 맞이한 모금 캠페인의 누적 후원금
인구감소 지역 거주 주민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순영 교수와 주영준 연구교수는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거주 19세 이상 당뇨병 환자 2만8,477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2021년) 자료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거주 여부와 ▲당뇨병 관리 교육 ▲당뇨병 안질환 합병증 검사 여부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여부 등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인구감소 지역 거주 당뇨병 환자가 인구감소 비위험 지역 거주 당뇨병 환자에 비해 당뇨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김진석 원장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간다는 약속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 원장은 “이 도전에 참여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이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도 일회용품 절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 원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식품안전정보원
바이넥스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의 지목을 받아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 주도로 진행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일상 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지난 2월부터 정관계 인사와 각계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며 일회용품 사용에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바이넥스는 회사
닥터다이어리는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김상헌 전 대표는 서울지방법원 판사와 LG그룹 법무팀 부사장, 네이버 대표를 역임했다. 김 전 대표는 닥터다이어리에서 ▲장기 성장 전략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 대한 적응 ▲플랫폼 내 고객 경험 강화와 충성도 제고 등과 관련해 자문 업무를 맡는다.이와 함께 닥터다이어리는 공인회계사(KICPA)인 양현진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양현진 CFO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정KPMG,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회계법인과 대기업을 거쳤다.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