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동작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팜젠사이언스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달산 일대에서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비를 닦고 위패 봉안관을 청소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동작구청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팜젠사이언스는 또 ESG 실천의 일환으로 한강시민공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동작대교부터 한강대교 구간을 돌며 ‘줍깅(줍기+조깅)’을 통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활발히 실시하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순천향 50년을 넘어서는 혁신의 미래 의학’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순천향 의학연구 학술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순천향의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참여해 ‘미래 의학의 하이라이트:현재에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다’와 ‘미래를 선도하는 순천향 연구의 담대한 도약’의 두 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설 연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이번 SCL의 후원으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사랑의 떡국 나눔'은 1일 부평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수도권지역 및 전국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산하 115개 지부에서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일 실시된 연세92행복한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부제 : 행복, 노숙자를 위한 자선 공연)와 함께 진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ESG 위원회를 발족해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방안을 모색해 온 서울아산병원이 병원 운영 전반에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21년 ESG 위원회 출범 이래 단계별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왔으며, 의료 폐기물 및 탄소 배출 절감, 지역사회 교류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ESG 활동을 실천해가고 있다.서울아산병원 ESG 위원회는 지속 가능하고 추진력 있는 ESG 경영을 위해 K-ESG 가이드라인과 KH-ESG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가 제22대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류 이사장은 산전 유전진단 분야 권위자다. 임신부 혈액을 이용해 임신중독증과 태아 유전 질환을 확인하는 신규 산전검사법을 개발해 국내 산전진단 연구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국내 최대 규모 임산부 코호트 구축으로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고 희귀 질환과 유전 질환 연구도 다수 수행했다.류 이사장은 "유전체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새로운 유전 검사와 치료법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그만큼 전문인력 양성 교육부터 일반 국민 대상 이해
근로복지공단이 '2023년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 수상자로 순천병원 김태우 진료부원장과 안산병원 이대균 진료부원장을 선정했다.공단은 지난 2일 2023년 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에 산재의료 강화 및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김태우, 이대균 부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산재의료대상'은 산재의료분야 최고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국 13개 병·의원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재의료 강화와 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사를 선발하여 격려하고 있다.‘산재의료강화’ 분야 수상자는 순천병원 김태우 직업환경의학과장으로 근로자의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토털 솔루션 기업 (주)에이스엔지니어링이 서울대어린이병원 중증소아단기돌봄센터 '도토리하우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은 에이스엔지니어링으로부터 도토리하우스 후원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도토리하우스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 단기 입원과 돌봄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어린이 단기 돌봄 의료시설이다. 에이스엔지니어링 기부금은 전액 도토리하우스 운영비로 쓰인다.에이스엔지니어링 유대연 대표이사는 "오랜 치료로 지친 환아와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장승기 포항공대 (POSTECH,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신임 소장으로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서울대 동물학과를 나온 장 신임 소장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분자유전학 및 미생물학 박사를 취득한 후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30년 이상 학계에 몸담으며 생명과학 기초 연구와 감염병 대응 원천기술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C형 간염바이러스 및 유전자 번역 기전 연구 권위자이기도 하다. C형 간염바이러스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항체 대안 물질인 압타머 기술을 선도해 코로
건강복지정책연구원이 ‘제13기 이규식의 의료정책교실’을 진행한다. 1학기 강의는 3월, 2학기는 9월에 시작한다. 모든 강의는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30분 가량 ‘줌(Zoom)’을 이용해 원격으로 진행된다.오는 3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8차례 강의가 있는 1학기에는 ▲의료체계의 근본적 문제 ▲필요도 접근과 의료정책: 공공재, 의료사회화 ▲1990년대 이후 의료개혁 ▲초고령사회와 통합의료 등을 다룬다. 2학기 강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의료보장제도의 발전 과정 ▲필요도와 의료보장의 틀
연세대의료원이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바이오벤처와 손을 잡았다.연세의료원은 지난 30일 의료원장실에서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KURE AI Theraputics)와 세포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CAR-T 신속 제조 플랫폼,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정회원 41명을 새로 선출했다.의학한림원은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입 정회원 41명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의학한림원은 의대와 관련 분야 대학 졸업한 지 25년이 지나고 해당 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인 사람 중 학회나 소속 의대, 관련 분야 대학(원) 혹은 정회원 3명의 추천을 받아 정회원을 선출한다. 추천받은 사람은 대표 논문 30편, 전문 학술저서, 학술지 편집위원장 혹은 편집이사, 학회장 또는 이사장, 소속 대학 학장 경력 등을 평가받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명승권 교수(가정의학과)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국립암센터는 명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의학한림원 제21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명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에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국립암센터 대학원 전임교수로 대학원생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BMJ),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차의과대 한상원 교수(비뇨의학과)가 차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부터 2028년 1월까지 3년이다.의학한림원은 지난 25일 제19차 정기평의회를 열고 제9대 원장으로 한 교수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평의회에 참석한 평의원들은 만장일치로 한 교수를 차기 원장으로 선출했다.한 교수는 소아비뇨의학 전문가로 지난해 2월 연세의대를 퇴임한 후 현재 강남차병원 비뇨의학과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한 교수는 지난 2014년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뒤 학술위원장, 기획이사를 역임했으며
포항시의사회 김우석 회장이 연임됐다.포항시의사회는 지난 25일 오후 포항서밋컨벤션에서 신년인사회를 겸한 제64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김 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회원들을 직접 대면할 기회가 늘었다. 새로 시작한 임기에는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원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포항시의사회는 경북의 맏형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등 많은 협조를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사회 활동이 순항할 수 있도록 힘을
분당서울대병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인체질환극복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미생물·세균 군집을 이른다. 차세대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암과 천식, 알레르기 질환이나 장 질환 등 중증·난치성 질환 분야부터 중증 뇌혈관 질환까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활용 가능성을 폭넓게 다뤘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대 치과대학(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 토마스 반 다이크(Th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강원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최근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17곳을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강원권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유일하다.희귀질환 전문기관은 관련법에 따라 희귀질환자 진료·등록 통계 사업과 질환 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희귀질환자 국가등록사업 ▲유전자 클리닉과 상담실 운영 ▲희귀질환 진단검사 의뢰 ▲강원권 희귀질환 진료협력체계 구축 ▲희귀질환 전문 의료인력 교육·양성 등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포괄적 서비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5일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종합병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금융과 통신, 유통, 가전, 자동차 등 49개 기업‧기관의 60개 브랜드를 뽑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로 꼽혔다.세브란스병원은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모토로 환자 만족을 위해 시행한 서비스 혁신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1위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대표적인 서비스 혁신 사례는 ‘꿀잠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연세대의료원이 세브란스 정신을 담아 선포한 ‘인재상’이다. 연세의료원 구성원 1만4,000여명의 의견을 모아 선정된 인재상은 연세의료원 미션의 기반이 되는 기독교 정신과 구성원들의 보편적 가치, 소명의식 등이 담겼다.인재상을 구성하는 각각의 키워드가 지닌 의미는 이렇다. ‘사랑’은 기독교 정신을 추구하는 연세의료원 역사성과 사명을, 교직원이 환자와 동료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가치로 평가한 ‘존중’을, 생명을 살리는 기관 존재의 이유인 ‘생명 수호’가 그것이다.연세의료원은 지난 24일 세브란
대한결핵협회가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해 올해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 협회는 창립 70주년이던 지난해 결핵에 국한하지 않고 보건의료 전반에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그 첫번째 사업이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으로 올해 6만600명 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통증이 거의 없고 외형적인 척추 변형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낮다. 척추측만증은 심할 경우, 심폐 기능 이상, 집중력 및 성장 장애 등 건강 및 학습 장애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과 대한의공협회(회장 강준봉, 이하 협회)가 의료법 제58조 의료기관 평가인증에 필요한 ‘의료기기 사용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은 의료기관의 사용자 및 관리자가 의료기기 도입부터 폐기까지 전주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의료기기 일상 관리 ▲의료기기 생애 관리 ▲의료기기 안전 관리이다. 협회 임원진이 강의를 맡아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재단의 서초 교육장에서 운영되는 교육은 1차는 1월 30일, 2차는 2월 2